광명서 세 모자 사망한 채 발견...흉기 상처 관련 경찰 수사
2022-10-26 10:30
26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1시 30분쯤 경기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10대 2명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세 사람은 외출하고 돌아온 남편 A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모두 흉기에 의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