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시 모평구에서 한국의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게 된다
 
중국 헝신물류는 한국미용성형산업협회와 함께 모평구 전시관에 한국 우수상품 전문코너를 개설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헝신물류 모평구 전시관에는 이미 100여종이 넘는 한국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협회를 통해 한국 기업 및 지자체 우수상품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최근 협회를 통해 공급받은 제주도 특산품은 현재 헝신물류 모평구 전시관에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헝신물류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에게 비타민 캔디는 눈길을 끌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모평구에는 한중수교 이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하며 양국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고 한국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지역이다.
 
모평구 관계자는 “한국기업이 모평구에 진출하게 되면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많은 한국기업들의 모평구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