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 '박차'
2022-10-19 14:16
- 산업부 공모 선정 '쾌거'…5년간 총사업비 256억 원 투입
충남도가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앞으로 5년간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업 디지털 전환(IDX)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억원, 도비 40억원, 아산시비 60억원, 민자 56억원 등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256억원을 들인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 △시험장(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을 통한 인증체계 보완, 연구개발 지원 △인공지능 표준 지침서(가이드북) 제작 및 기업 컨설팅 제공 △산업 데이터, 인공지능 제품 품질·안전성 검증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진흥화협회,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며,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신축하는 (가칭)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지원센터에서 기업 지원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