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을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
2022-10-18 11:33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발대식 열어
이날 신 시장은 "4차 산업도시 특별도시 추진단을 본격 출범시켰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이 민선8기 들어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 만드는데 주력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 혁신을 이뤄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신 시장(단장)은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교수와 기업가 등 민간 자문단 31명, 관계 공무원 등 지원단 3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의 민·관·산·학·연 협업체제로 구성한 상태다.
자문단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콘텐츠, 산업고도화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는 데 세계적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개년(2023~2027)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초연결·초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제와 신성장 동력산업 정책사업도 신규 발굴한다는 게 신 시장의 의지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시정 연계 전략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