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국내증시, 1% 이상 약세 출발… 코스피 2200 재붕괴
2022-10-17 09:15
국내증시가 1% 넘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2200선이 재차 붕괴됐고 코스닥은 낙폭이 1.5%에 달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46포인트(1.24%) 내린 2185.0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25.38포인트(1.15%) 내린 2187.17로 출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395억원, 외국인은 376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77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4.35%), 서비스업(-3.08%), 기계(-2.86%)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의료정밀(1.03%)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6포인트(1.47%) 내린 668.2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10.63포인트(1.57%) 내린 667.61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7.84%), 펄어비스(-4.05%), HLB(-3.22%), 리노공업(-3.00%), 셀트리온헬스케어(-2.26%), 셀트리온제약(-1.09%), 엘앤에프(-0.05%)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1.72%), 에코프로(1.21%), JYP Ent.(0.70%) 등이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3.79%), 일반전기전자(-2.34%), 기타 제조(-2.26%)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디지털컨텐츠(2.81%), 출판(2.1%), 통신장비(0.46%)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