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미국 자매도시 클락스빌 한인회장 방문

2022-10-13 08:32
하은호 시장 조 피츠 시장과 영상통화로 우호 다짐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지난 11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한인회장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현미 한인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방문기념품을 전달하고 조 피츠(Joe Pitts)시장과의 영상통화 통역을 맡았다.

하 시장은 조 피츠(Joe Pitts) 시장에게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로 1999년 교류를 맺은 이래 따뜻한 우호의 정을 나눠온 클락스빌시와 교류가 잠시 멈췄던 것이 당선이래 항상 마음에 걸렸다"면서 "이번 기회로 온라인 상으로나마 조 피츠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니 청명한 가을만큼이나 새롭고 쾌청한 두 도시 간의 앞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진=군포시]

한편,  1999년 클락스빌 한인회의 주선으로 결실을 맺은 양 시의 자매결연은 축제기간에 축하방문을 하고 학생 교류 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