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5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기본 및 시행 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김희옥 부군수를 비롯한 행정협의체 위원 및 추진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공감피앤디의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 사업별·단계별 과업 세부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무주군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 최종보고회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육성하고 농업과 산림의 치유관광 기반구축을 통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치유·관광 플랫폼 구축’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70억 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군수)은 2학기에 대학교 1∙2·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반디장학생 신청을 4일부터 접수한다.

1학기에 신청했던 학생들도 2학기에 별도로 신청을 해야만 장학생 선발 대상이 된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공통 기준은 공고일 현재 보호자 중 1인과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이 모두 무주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신청시에는 △장학생 지원서와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조회동의서 △주민등록등본(공통) 및 학생 주민등록초본 △대학재학증명서(반디장학생) 등을 갖추고,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무주군평생교육원 내 위치)이나 읍∙면 총무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