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2022-08-29 19:11
'답은 정해졌다! 논에 벼 재배말고 감자 계약재배를 해보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 26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하여 실적검증 및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지역 기업과 연계한 감자계약재배로 농가 소득 제고한 전창규 주무관(농업기술센터) △우수상에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질병부담 완화한 구지연 주무관(보건소) △퇴원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해 힘쓴 오진영 주무관(보건소)이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보다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 및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