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혁신·통합으로 비상하는 비전 선포

2022-04-28 15:38

신영호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미래 비전 선포를 하며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사진 = 농협유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과 통합 원년을 맞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혁신·통합으로 비상하는 농협유통'을 비전으로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다짐을 선포했다.

농협유통은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 대강당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혁신 △통합 시너지 기반 구축 △고객 가치와 행복에 기여라는 3가지 핵심 가치 달성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살맛 나는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하겠다는 전 직원의 다짐을 밝혔다.

특히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혁신 전략으로 박리다매(薄利多賣) 정신의 '착한가격' 제도를 정착시켜 고객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상시 적정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최고의 농산물 매장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올해는 농협유통 통합 원년으로 농협 소매유통 사업이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농협유통은 ‘착한가격’ 중심의 우리 농산물 판매로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