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실천
2022-04-27 15:22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다
미생물의 특성을 살린 액상영양제 신제품도 6월 선보인다
미생물의 특성을 살린 액상영양제 신제품도 6월 선보인다
사회적 가치연구소의 강의로 한국형 사회적 가치의 이해, ESG경영의 이해,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및 ESG 성과확산 방안과 유형별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포복지재단은 ESG 경영실천 이해를 통한 지역밀착형 사회구조를 만들고 현재 실시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기반을 만들기 위하여 선도적 복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구의날 행사 ‘소등행사’ 참여와 ESG 실천, 탄소중립의 필요성 공감대 형성과 생활실천을 확산하고자 기후변화주간(4.22~4.28)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단체, 기업, 사회, 시민단체 소속기관의 일원이 함께 동참하는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단체와 함께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ESG 캠페인’ 참여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복지재단은 지역복지 향상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사업으로 행복나눔사업 및 긴급지원, 주거안정지원, 코로나19한시적기획사업, 정신건강지원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시민의 이해와 공감 및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뿌리는 유산균으로 친환경농업 &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이 비료는 ‘듀오락’ 브랜드를 가진 유산균 기업에서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한 유산균발효액(공시-2-3-744, 745, 746)을 유기농작물 재배 허용물질인 술지게미(문배주양조원)와 깻묵(삼진코리아)에 코팅하여 제조했다.
원료는 자연에서 유래한 유산균, 수수, 참깨 등으로써 유산균 건강식품, 문배술, 참기름 등 상품 생산과정에서 남는 발효의 결과물로 배합했다.
김포지역 식품공장의 부산물이 관내에서 발효 비료로 만들어져 친환경농업에 사용하는 자원의 재순환(업사이클링)으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한다는 취지로 개발된 시제품이다.
장기동에 있는 도시농부학교 행복텃밭은 가족들이 먹을 채소를 친환경으로 경작하며 농사를 배운다. 일상 속에서 지구환경 보호에 관심 많은 시민들로 지난 23일은 밑거름주기 수업에서 ‘바이오락토’ 미생물 비료를 처음 사용했다.
흙에 생명을 뿌리는 두 손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제로화 기후 행동으로 친환경 농사 수행과 찰떡궁합이며 작은 실천의 시작을 알렸다.
이정수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바이오락토 출시 전에 유산균발효액 써보면 유산균 물질대사 생성물인 박테리오신, 아미노산, 비타민, 효소, 핵산 등의 역할로 병원균 증식 억제, 작물 생장에 필요한 영양원 흡수 촉진, 토착미생물 활성화 등 토양 생태계 균형잡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미생물의 특성을 살린 편리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액상영양제 신제품도 6월 선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