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보물찾기 이벤트 진행

2022-04-22 15:35
보물찾기 이벤트로 1일 100명에게 푸짐한 선물 제공

[사진=한국민속촌]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홍길동의 선물 보따리’를 5~ 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22일 한국민속촌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쉽고 재밌는 보물찾기 놀이다. 민속마을 내 지정된 구역에서 숨겨진 홍길동의 표시(쪽지)를 찾아 선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1일 1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선물은 △최신 유행 어린이 장난감 △kt wiz 시즌 입장권 △민속촌 굿즈 등이 준비됐으며, 획득한 쪽지는 선물 교환소에서 상품으로 교환수령 할 수 있다.

관아 앞에서는 ‘조선 컬러풀 판박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민속촌의 봄 시즌 축제인 ‘웰컴 투 조선’을 즐기며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원하는 그림을 선택하여 판박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사진=한국민속촌]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르고 신기한 체험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보물을 찾는 등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선물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