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동아원 주가 10%↑…"칼국수 한 그릇에 8000원"

2022-04-18 09:5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을 먹으려면 8000원이 넘게 든다는 조사가 나오자 사조동아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조동아원은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5원 (10.76%) 오른 159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종합 포털 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칼국수 평균 가격은 8115원으로 1년 전보다 653원(8.8%) 더 올랐다. 

또한 지난달 서울의 짜장면 평균 가격은  5846원으로 1년 전(5346원)보다 500원(9.4%)이 올랐다. 냉면은 9962원으로 1년 전보다 885원(9.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