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102주년 창학기념식..."긍정과 자부심의 원년이 될 것"
2022-04-15 16:24
교직원 총 18명에 장기근속표창 전달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15일 대학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오늘 이 자리와 이 시간이 ‘긍정과 자부심의 덕성’이 되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덕성다운 활기와 열정, 연대와 소통,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학생들이 창학정신을 이어받아 차가운 지성과 뜨거운 인류애를 가진 전문인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으뜸으로서 인류 번영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교육여건을 갖추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 및 교육환경 개발, 행정 효율성의 제고, 시대를 앞서가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원 15명, 직원 3명 등 교직원 총 18명이 장기근속표창을 받았다.
이하 장기근속 표창 대상자
△40년(1명) 백종권 사무처장
△30년(3명) 신혜순 약학과 교수, 음두헌 소프트에어전공 교수, 임승렬 유아교육과 교수
△20년(5명) 박지다 시각디자인전공 교수, 이경옥 유아교육과 교수, 이용수 약학과 교수, 정무정 미술사학전공 교수, 조연정 교무과 주임
△10년(9명) 김두환 사회학전공 교수, 김상만 국제통상학전공 교수, 임양미 IT미디어공학전공 교수, 경민정 정보통계학전공 교수, 김제중 심리학전공 교수, 임택 동양화전공 교수, 정주희 약학과 교수, 조진만 정치외교학전공 교수, 김우경 학생지원과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