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2 치유농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2022-04-08 18:48
농업인들에게 치유농업 정책의 이해돕고, 밀양형 치유농업 육성방향 소개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청]

경남 밀양시가 시대에 변화에 맞는 농업정책의 입안과 실현을 위해 발벗고나선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2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강화와 다양한 농촌 치유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1회 실시되며, 비대면과 대면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밀양시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센터 미래농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치유농업 정책의 이해를 돕고, 밀양형 치유농업 육성방향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