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디지털플랫폼TF 첫 회의...국토부 교통분야 업무보고도

2022-04-05 07:00
과학기술교육분과, 미디어·교육 주제 간담회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외부 일정을 마친 뒤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도착,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일 디지털플랫폼정부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디지털 정부의 개념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설정한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회의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직접 주재하고, 팀장인 경제2분과 고산 인수위원 등 TF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경제 2분과는 오전부터 국토교통부 실국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교통분야와 관련한 국정과제 추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과학기술교육분과는 전날에 이어 미디어 유관 기관과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간다. 교육분야와 관련해 주요 대학 처장·고등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대학규제 완화와 대학재정 개선방안 간담회도 진행한다. 국회 교육위원회에 소속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인수위원 간 회의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해당 분과는 '연구개발(R&D) 투자 전략성 강화를 위한 새 정부의 정책 방향 설정' 주제 간담회도 개최한다. 연구재단과 각 부처의 R&D 전문 관리기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