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새로운 경기도의회의 시작은 밥심으로" 강조

2022-01-27 18:44
27일 도의회 구내식당 오픈 기념식 개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새로 오픈한 구내식당 오픈식에 참석한뒤 배식판을 들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새로운 청사에서 우리가 만들 새로운 의회,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경기도의회를 위해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경기도의회 식구들 모두 식사 맛있게 하세요”라며 구내식당 운영 개시에 따른 소회를 전했다.

장 의장은 이날 청사 이사 및 현안업무 등으로 지쳐있는 경기도의회 직원들에게 설명절을 맞아 떡만두국을 제공하고 의장단, 대표의원 및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장 의장은 “함께 밥을 먹으며 끼니를 같이하는 사이를 ‘식구(食口)’라고 합니다”라며 “경기도의회 온 식구가 모여 모두 함께 첫 식사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무척 감회가 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구내식당은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500여명의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 및 직원들에게 평일 중식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