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랜, 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2022-01-26 17:28
주식회사 휴랜(대표 김춘상)은 2021년 인천지역 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휴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한 3개년도 사업으로,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3년 동안 총 76개의 기업이 선정되었고, 각 연도별 우수한 성과를 낸 3개 기업의 사업 소개 및 인터뷰 내용은 올해 1월 6일에 발행된 우수사례집에 소개됐다.
2020년부터 1군 건설사 및 공공기관은 최첨단 기술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시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기들의 제한과 정보 부재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상황이다.
휴랜은 이러한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건설 현장 전반에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현장별 특성에 맞는 하드웨어 기기 보급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그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 발의에 따라 중소규모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화가 추진되는 상황에 맞춰 5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에서도 부담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