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日증시, 저가매수로 하루 만에 반등...닛케이 0.24%↑

2022-01-24 16:49
인민銀 역레포 금리 인하에 中상하이종합 나흘만에 반등

 

[사진=로이터]

24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저가 반발 매수가 유입하면서 하루 만에 상승 반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11포인트(0.24%) 상승한 2만7588.37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69포인트(0.14%) 오른 1929.87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 약세 여파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이날 속락 출발했다가 주력주에 저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했다. 

중국 증시도 강세장을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포인트(0.04%) 상승한 3524.11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2.25포인트(0.37%) 올린 1만4081.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1.75포인트(0.72%) 뛴 3056.43로 장을 닫았다.

다만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74포인트(0.50%) 올린 1만7989.04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 시각 오후 3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06포인트(1.23%) 내린 2만4659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