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공감 챌린지 동참

2022-01-18 13:51
나눔 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감사패도 수여

[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8일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오포 연장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눔 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감사패도 수여하는 등 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은수미 성남시장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주민 염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 신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지목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에 신 시장도 지난 14일 오후 개인 SNS에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판교~오포) 챌린지에 동참, “국지도 57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선행사업인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광주 오포까지 연장을 위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며, 공감 챌린지 피켓을 들고 릴레이를 이어갔다.

신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국지도 57호선 교통체증과 오포읍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인 오분서판의 홍성호, 이영경 대표를 지목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최근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로 선정됐다.

현대특장공업㈜는 광주시체육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축구유망주에게 5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적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특장공업㈜는 환경특장차 제조 및 정비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쌍령동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