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주가 29%↑...오전 11시부터 급반등, 무슨 일?

2022-01-11 14:0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이즈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코이즈는 전일 대비 29.95%(1680원) 상승한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이즈 시가총액은 121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2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코이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주다. 

이날 이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신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이재명 신경제'의 목표는 '종합국력 세계 5강의 경제 대국'이라면서 "우리는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 팬데믹까지 동시에 맞으며 역사적 대전환 시대를 살고 있다. 바로 지금이 대전환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 산업, 교육, 국토 등 4대 분야에서 정부 주도로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공공·금융개혁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 임기 내 주요 5개국(G5)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대대적인 선행투자를 통해서 민간 기업의 과감한 투자를 유인하고 경제 성장을 끌어내겠다"며 과감한 기업 규제 개혁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