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지역방역·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2022-01-06 16:30
'취업계층 단기 일자리 제공,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강화'
'경기도 체납관리 실태조사 관리단 모집…도시공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경기도 체납관리 실태조사 관리단 모집…도시공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14일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실직된 근로자, 휴·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양주시민이다.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시청,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출입자 발열 체크, 명부 관리, 예방접종 안내 등 방역 업무를 하며, 32명을 모집한다.
평일 하루 4시간씩을 근무하며, 시간당 9160원을 받는다. 주휴·월차수당 등도 지급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무명직조 기능인 양성,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불법 광고물 정비 등으로, 18명을 선발한다.
65세 미만 근무자는 1일 6시간 주 30시간을, 65세 이상 근무자의 경우 1일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급여는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과 같다.
희망자는 이 기간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 양주시는 오는 17~18일 2022년 경기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에 참여할 체납관리단 21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선발되면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 세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서비스도 연계한다.
전화상담원 13명과 실태조사원 8명을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인 양주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9월 주 5일, 1일 6시간 근무한다.
신청은 시 징수과 체납관리팀으로 방문해 하면 된다.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3~4일 이틀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감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했다고 공사는 전했다.
캠페인에는 공사 임직원 61명과 시민 등이 참여했다.
공사는 지난해 5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벌여 임직원 341명이 헌혈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