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국 위험도 ‘매우 높음’···의료대응 역량 초과 상태
2021-12-13 15:14
일평균 확진자 6068명, 역대 최다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위험도가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다. 전국은 3주째, 수도권은 4주째 ‘매우 높음’이 유지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주차(12월5일~11일)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은 전주(11월 28일~12월 4일) 대비 두 단계를 건너뛰어 ‘매우 높음’으로 올라섰다. 비수도권이 ‘매우 높음’으로 평가된 건 주간 위험도 평가가 시작된 지난달 7일 이후 처음이다.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의 경우 수도권(12월 1주 87.8%→12월 2주 84.9%)은 소폭 하락한 반면 비수도권(12월 1주 62.8%→12월 2주 68.5%)은 상승했다.
수도권 의료대응 역량 대비 발생은 127.5%로 전주 111.2% 대비 16.3%p 오르며 의료대응 역량 초과 상태가 계속됐다. 비수도권도 77.7%로 전주 49.8%p보다 27.9%p 상승해 급격한 증가 양상을 보였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평균 6068명으로 전주 대비 38.2%(1676.8명) 급증해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807명, 사망자수는 401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역대 최고로 큰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전국 1.23으로 7주 연속 확산세가 이어졌다. 수도권은 1.2, 비수도권은 1.31였다. 최근 1달 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06(10월4주)→1.20(11월1주)→1.05(11월2주)→1.10(11월3주)→1.19(11월 4주)→1.16(12월 1주)→1.23(12월 2주)의 순을 보였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주차(12월5일~11일)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은 전주(11월 28일~12월 4일) 대비 두 단계를 건너뛰어 ‘매우 높음’으로 올라섰다. 비수도권이 ‘매우 높음’으로 평가된 건 주간 위험도 평가가 시작된 지난달 7일 이후 처음이다.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의 경우 수도권(12월 1주 87.8%→12월 2주 84.9%)은 소폭 하락한 반면 비수도권(12월 1주 62.8%→12월 2주 68.5%)은 상승했다.
수도권 의료대응 역량 대비 발생은 127.5%로 전주 111.2% 대비 16.3%p 오르며 의료대응 역량 초과 상태가 계속됐다. 비수도권도 77.7%로 전주 49.8%p보다 27.9%p 상승해 급격한 증가 양상을 보였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평균 6068명으로 전주 대비 38.2%(1676.8명) 급증해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807명, 사망자수는 401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역대 최고로 큰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전국 1.23으로 7주 연속 확산세가 이어졌다. 수도권은 1.2, 비수도권은 1.31였다. 최근 1달 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06(10월4주)→1.20(11월1주)→1.05(11월2주)→1.10(11월3주)→1.19(11월 4주)→1.16(12월 1주)→1.23(12월 2주)의 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