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모두가 안심보육 힘 모아준 덕분 수상 결실로 나타나"
2021-11-18 10:10
보육사업 우수성 입증…국무총리상 수상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대응 빛나…2018년 수상 이후 3년 만에 쾌거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대응 빛나…2018년 수상 이후 3년 만에 쾌거
이날 윤 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안전한 아동돌봄 환경 조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보육사업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첫해인 2018년 ‘보육인프라 구축 및 특수시책을 통한 보육서비스 품질개선’ 등의 성과로 같은 상을 받은 바 있는 데 3년 만에 또다시 보육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윤 시장은 이번 수상을 두고 안심보육 환경 조성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 대응, 어린이집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지원을 펼친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특수어린이집 527개소의 보육교직원 4700여명과 2만여 명의 영·유아,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윤 시장은 CCTV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안심어린이집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내년 초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뒤 하반기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해 이를 토대로 2023년 하반기 전체 시립어린이집으로의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윤 시장은 "아이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