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신세계건설, 빌리브로 제2의 도약 노린다
2021-06-02 14:09
윤명규 대표 "경영목표 '자립과 성장' 위해 임직원 노력해달라" 주문
신세계건설이 2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는 이날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표는 이날 "신세계건설의 경영목표인 ‘자립과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이 합심해 신세계건설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신세계건설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모습으로 △지속성장 △NO. 1이 아닌 ONLY 1 △스마트워크의 생활화 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계획한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 고객만족을 위한 차별화에 집중할 것, 일하는 재미와 의미를 회복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세계건설은 최근에는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앞세워 주거사업, 물류사업, 공공사업 등 외부 사업영역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년간 8000억원 이상의 주거 사업을 수주했고, 현재 전국 빌리브 공사 현장이 15개에 달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