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 주가 5%↑...'V2X 통신·보안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2021-05-20 09:4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라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라닉스는 전거래일대비 5.77%(600원) 상승한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닉스 시가총액은 1056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897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이날 V2X 분야에서 'C-V2X(Cellular Vehicle to Everywhere)'와 'WAVE(Wireless Access in Vehicular Environments)'를 동시에 구현 및 운용 가능한 V2X 통신 및 보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라닉스가 개발한 V2X 소프트웨어 플랫폼(RVP)는 이 두가지 표준을 동시 구현 및 운용이 가능하며, 통신 매체 하드웨어에 관계없이 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라닉스 관계자는 "5G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5G-V2X 모뎀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이를 운용하기 위한 V2X 플랫폼은 이미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다. 꾸준한 개발을 통해 V2X 기반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V2X 플랫폼 기술의 고도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