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안양시 조례정비 연구모임’ 활동 개시

2021-04-05 19:43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시작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이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첫 연구활동 간담회를 열었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윤경숙 대표의원 주재로 향후 연구 활동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고, 안양시 조례 정비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을 비롯해 박정옥, 임영란, 정덕남, 정완기, 강기남 의원으로 구성돼 있는 연구단체는 박종준 변호사에 자문해 시 조례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윤경숙 의원은 “시 조례 중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았거나, 상위법에 맞지 않는 것이 있다면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정비할 수 있도록 해 실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