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곰돌이" 아이들과 함께한 집콕 취미 공개

2021-03-09 08:33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의 근황이 화제다.

박수진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돌이 이모티콘과 함께 다양한 색상의 곰돌이 모양 비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진의 손바닥에 올라갈 만큼 작은 크기의 미니 곰돌이 비누가 가득 올려져 있다.

이 곰돌이 비누는 코로나19 집콕 취미로 유행중인 이른바 '하리보 미니 곰돌이 비누 만들기'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최근 온라인에서는 유명 젤리브랜드 하리보와 똑같은 모양의 미니 곰돌이를 비누로 만드는 DIY 키트가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어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박수진은 배우 배용준과 지난 2015년 7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6년 10월 첫 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서울 한 종합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니큐) 면회, 모유수유 특혜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후 3년 만인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