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셀, 원스톱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소상공인 글로벌 진출 돕는다
2020-11-12 13:14
비자·쇼피파이와 손잡고 역직구 시장 확대
인공지능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이자 토종 스타트업 스퍼셀이 세계적 결제 기술기업 비자(VISA), 세계 3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와 손잡고 이커머스 공룡 아마존·알리바바그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 평균 42.5% 성장했다. 하지만 이커머스 시장 대비 크로스보더(직구/역직구) 시장의 비중은 작은 편이며, 원인은 기존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만연해 있는 문제들 때문이라는 게 스퍼셀 측 분석이다.
김영하 스퍼셀 대표는 12일 오전 10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페셀은 파편화된 이종 서비스 및 플랫폼과의 유기적인 연결과 데이터 처리 자동화 등 탁월한 기능을 지닌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퍼셀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이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국내외 크로스보더 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최근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 평균 42.5% 성장했다. 하지만 이커머스 시장 대비 크로스보더(직구/역직구) 시장의 비중은 작은 편이며, 원인은 기존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만연해 있는 문제들 때문이라는 게 스퍼셀 측 분석이다.
김영하 스퍼셀 대표는 12일 오전 10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페셀은 파편화된 이종 서비스 및 플랫폼과의 유기적인 연결과 데이터 처리 자동화 등 탁월한 기능을 지닌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퍼셀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이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국내외 크로스보더 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스퍼셀은 2015년부터 해외기업들의 국내 진출을 돕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12개국 62개의 기업이 430개 브랜드의 상품을 스퍼셀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채널에 판매하고 있다.
스퍼셀이 이날 소개한 고글로벌코리아(Go Global Korea) 플랫폼은 비자, 쇼피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사몰 개설부터, 마케팅 지원, 판매, CS, 정산 등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몰 개설을 위한 쇼피파이의 서비스는 3개월간, 플랫폼 사용을 위한 스퍼셀 운영비는 6개월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즉, 브랜드(제품)를 해외에 판매하고 싶은 중소상공인은 본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쇼핑, 11번가,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는 물론 쇼피파이, 아마존, 라쿠텐, 월마트 등 해외 이커머스까지 원스톱으로 판매 채널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이종 서비스 및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퍼셀은 마케팅부터 물류, 판매, CS, 정산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비자는 마케팅과 글로벌 결제·정산을 지원하며 쇼피파이는 글로벌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대대적인 판매를 지원하는 식이다. 또한, 스퍼셀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상공인은 물론 국내 시장 진출을 예정하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전략을 통해 크로스보더 시장 활성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전찬우 비자코리아(Visa Korea) 부사장은 "전 세계 최대 결제 네트워크 비자가 보는 포스트 코로나19 경제 회복의 핵심은 중소상공인이며, 이들과의 상생∙지원을 위해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이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셀러의 니즈와 흐름을 가장 잘 아는 토종 스타트업 스퍼셀과 글로벌 대표 플랫폼 쇼피파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진출을 원하는 중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정규 쇼피파이 한국총괄은 "전 세계 3만 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쇼피파이는 셀러들이 제품 판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중소상공인 많은 타격을 받았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 수 있는 판로를 열어줘서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퍼셀이 이날 소개한 고글로벌코리아(Go Global Korea) 플랫폼은 비자, 쇼피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사몰 개설부터, 마케팅 지원, 판매, CS, 정산 등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몰 개설을 위한 쇼피파이의 서비스는 3개월간, 플랫폼 사용을 위한 스퍼셀 운영비는 6개월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즉, 브랜드(제품)를 해외에 판매하고 싶은 중소상공인은 본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쇼핑, 11번가,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는 물론 쇼피파이, 아마존, 라쿠텐, 월마트 등 해외 이커머스까지 원스톱으로 판매 채널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이종 서비스 및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퍼셀은 마케팅부터 물류, 판매, CS, 정산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비자는 마케팅과 글로벌 결제·정산을 지원하며 쇼피파이는 글로벌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대대적인 판매를 지원하는 식이다. 또한, 스퍼셀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상공인은 물론 국내 시장 진출을 예정하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전략을 통해 크로스보더 시장 활성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전찬우 비자코리아(Visa Korea) 부사장은 "전 세계 최대 결제 네트워크 비자가 보는 포스트 코로나19 경제 회복의 핵심은 중소상공인이며, 이들과의 상생∙지원을 위해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이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셀러의 니즈와 흐름을 가장 잘 아는 토종 스타트업 스퍼셀과 글로벌 대표 플랫폼 쇼피파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진출을 원하는 중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정규 쇼피파이 한국총괄은 "전 세계 3만 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쇼피파이는 셀러들이 제품 판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중소상공인 많은 타격을 받았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 수 있는 판로를 열어줘서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