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촬영 마친 편의점 샛별이, 전 세계 인기 '고공 행진'
2020-07-29 16:32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팬들도 주연 배우 지창욱(최대현 역)과 김유정(정샛별 역)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 케미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글로벌 소셜 플랫폼 등 디지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프로그램(아이치이 SNS 기준)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팬들에게 '올 여름 꼭 봐야 할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SBS 금토 드라마로 방영돼 전체 미니시리즈 중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라이프타임에서도 매주 키 데모 타깃 기준(10대~50대 남녀)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방영된 전체 프로그램 중 채널 타깃 시청자(여성 25세~39세) 기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주 새로운 시청률 기록을 세우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에이앤이 네트웍스가 한국에서 첫 번째 제작 투자한 한국 드라마로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국내에서는 SBS 금토 드라마로, 해외에서는 세계 최대 OTT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전세계 동시 방영 중이다.(중국, 일본 제외) 일본에서는 일본 로컬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가 판권을 획득해 방영을 계획 중에 있다. 한국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도 방송 중이다.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에이앤이가 제작, 투자한 첫 번째 프리미엄 한국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팬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제작 파트너들과 상생할 수 있는 한국 드라마 제작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편의점 샛별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한국 드라마 제작 투자를 진행해 전 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