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랩, 코로나19 극복 기부 프로젝트 '나눔플레이스' 진행
2020-07-28 17:23
'나눔플레이스'는 마케팅 기업 이더랩이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로 침체된 시장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단체와 중소기업들을 연결해, 작지만 정성 어린 마음을 전달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 함께 견뎌내 보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이더랩은 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사업 전략 기획을 서포트 하는 마케팅 기업으로 병원, IT, 금융, 미디어, 유통업, 요식업,숙박업 등 다양한 영역의 기업 마케팅을 진행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나눔 플레이스’의 첫번째 기부 단체는 한빛 예술단으로 2003년 창단 되었으며 시각장애인으로 이뤄진 전문 예술단체다. 어둠은 음악인에게 치명적인 제약이지만, 그 제약을 이기고 완벽한 소통을 이루며 들려주는 36명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하모니는 지친 국민들에게 더욱 큰 감동과 희망의 빛을 전해주고 있다.
이더랩 김경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 되었고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기업들 역시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되어 힘든 상황이다. 모두가 힘든 이럴때 기업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서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좋은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 에게는 큰 힘이 되어 주려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유튜브에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연주 채널인 VIPA를 운영중인 한빛 예술단은 내달 1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사회공헌 콘서트 '뮤직 인 더 다크: 모멘텀'(Music in the Dark: Momentum)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