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구족화가와 같이 짓는 미소'특별전 개최
2020-07-21 08:50
구족화가 작품 전시를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기업시민 실천의 場 구현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구족화가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족화가와 같이 짓는 미소』 전시회는 7.20(월)부터 8.7(금)까지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1층 로비 전시에 이어 8.17(월)부터 8.28(금)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더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세계구족화가협회 한국지부인 한국구족회화협회에 소속된 김영수, 박정, 오순이, 이호식, 임경식, 임인석, 임형재, 황정언 8명이며,`도시 이야기(김영수 作)`, `또 다른 시선(박정 作)`, `내 마음의 풍경(오순이 作)` 등 총 26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들은 장애로 인한 물리적인 고통과 더불어 정신적인 좌절을 극복하고 세상과 소통하고자 입에 붓을 물거나 발가락으로 붓을 쥐어 자신들만의 미학을 캔버스 위에 표현하고 있다.
또한 구족화가들의 창작 방식과 스토리를 알리는 유튜브 영상도 제작하여 전시회 개최와 함께 게재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예술을 만들어낸 작가들의 철학과 마음가짐,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