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의 '8월17일' 임시공휴일 고려 발언에 들썩들썩…"환영" VS "누굴 위한"
2020-07-19 16:47
정세균 국무총리가 '8월 17일' 임시공휴일을 고려해야 한다고 발언하자 누리꾼들이 들썩이고 있다.
먼저 환영하는 누리꾼들은 "정세균 굿 8월 17일 임시공휴일 환영한다(OS***)" "강추합니다. 좋아요. 꼭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당(RE***)" "8월 14일이나 8월 17일 중 하루 임시공휴일 해라(BA***)" "쏟아내는 정책마다 왜 이리 잘해. 가능히면 8월 17일 18일로 지정해라 공휴일로(CC***)" 등 환영했다.
하지만 임시공휴일로 지정돼도 정작 쉴 수 없는 누리꾼들은 "어려운 나라 경제를 어떻게 살려야 국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부터 해야 되지 않을까요(BO***)" "임시공휴일이라도 쉬지 못하신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DS***)" "뻑하면 임시공휴. 정말 못쉬고 고생한 관계자분들만! 쉬게 했으면(RO***)" "누구를 위한 공휴일일까요(JO***)"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