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2020 스마트캠퍼스 하남 교육

2020-07-08 15:52

[사진=하남시 제공]

‘2020 스마트캠퍼스 하남(2020 Smart Campus HANAM)’이 7월 교육을 시작한다.

8일 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2020 스마트캠퍼스 하남’은 4차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사가 기획·교육비용을 지원하고, 하남시-하남시청소년수련관-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7~8월 주말 시간을 활용,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2월 겨울캠프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이번 교육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교육파트별 일정을 재조정 해 개인·집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과 관련한 핵심개념을 교육용 프로그램밍 언어와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해 실습하게 된다.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모델 체험학습인 AI, 우주유영·우주정거장 수리 미션을 수행하는 VR콘텐츠·화성탐사 관련 증강현실 체험인 AR콘텐츠, VR, AR 콘텐츠 기획 및 제작실습으로 진행되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3D 프린팅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 Makers 교육으로, 3D 프린팅의 전반적인(하드웨어+소프트웨어) 운영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