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스타랩스와 협력... "대외 클라우드 사업 강화"
2020-07-01 15:00
국내외 우수 파트너사와 함께 대외 사업 확대 박차
롯데정보통신이 클라우드 전문업체 스타랩스와 대외 클라우드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랩스는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분야 클라우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마케팅 협력, 기술 교류 등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클라우드 설계부터 보안, 가격 최적화를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등 클라우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하이브리드·엣지 컴퓨팅, 인공지능·기계학습, 빅데이터 등 전문적인 종합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철 롯데정보통신 클라우드부문장(상무)은 "롯데그룹의 유통, 화학,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올 4월 임직원이 AWS 공인 자격증을 200개 이상 취득해 ‘AWS 200 Certified’ 로고를 획득했고, 지난해 말에는 'DCX(Digital Customer Experience) 컴피턴시'를 취득해 디지털 상거래 솔루션과 고객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고객 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