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태리 특급와인 '시에피' 300병 한정판매

2020-06-28 09:00
출시 25주년 기념…전세계 2만9500병 한정 생산

'시에피 2017년 빈티지'[사진=하이트진로]


이탈리아 특급와인 수퍼 토스카나 '시에피(Siepi)'가 한국에 300병 한정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유서 깊은 생산자 '마쩨이(Mazzei)'의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시그니처 와인 '시에피 2017년 빈티지'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한정판매하는 시에피는 출시 25주년을 기념하여 25 숫자가 각인된 특별한 병에 담은 2017년 빈티지로 2만9500병 한정 생산되었다. 한국에는 하이트진로를 통해 오직 300병만 판매된다.

25주년 기념 시에피 한정판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시에피를 생산하는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프랑스 보르도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최고급 와이너리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끼안티 와인'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상징적인 와이너리로 마쩨이 가문에 현재 25대손까지 이어 운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시에피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가문에서 생산한 고품질, 고품격 수퍼 토스카나 와인"이라며 "이 특별한 와인은 와인애호가 및 수집가분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