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상 재학생 10명 BTS 장학금 받아
2020-06-03 18:20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3일 학교에서 재학생 10명에게 2020년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남여상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출신의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모교(국제고등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춘태학원에 장학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날 장학금은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됐다.
현재까지 제이홉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