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태원 클럽 확진환자의 접촉자 추가확진 2명 발생
2020-05-15 13:08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이태원 클럽 방문력이 있는 용산구 확진환자와 식사한 A씨(남, 57년생, 부평구) 및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환자 인-102(남, 95년생, 미추홀구, 5.9일 확진)의 수강생인 확진환자 인-113(여, 07년생, 연수구, 5.13일 확진)의 접촉자 B씨(여, 10년생, 초등학생, 연수구)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태원 클럽 확진환자관련 추가 확진환자
◆확진환자 발생 경위
▶A씨= 인천 123번째 확진환자(5.14.)
△A씨(남, 57년생, 부평구)는 서울 이태원 클럽관련 확진환자(서울 용산구)의 접촉자
△ 5. 7. : 서울 소재 호텔에서 A씨, 장모, 배우자, 아들과 함께 식사
△ 5. 12. : 인후통, 발열 37.8℃ 및 기침, 가래, 오한
△ 5. 14. :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검사 ⟶ 검사결과 양성판정
△ 인천의료원 긴급이송 및 자택·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
▶B씨= 인천 124번째 확진환자(5.14.)
△ 5. 4. ~ 5. 12까지 연수구 소재 △△학원 등원
※ 5. 8. : △△학원에서 인-113과 접촉
△ 5. 11. : 복통증세
△ 5. 14. :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검사 ⟶ 검사결과 양성판정
△ 인하대병원 긴급이송 및 접촉자 3명(부모, 동생 1명) 검체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하였고, 자택 및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
* B씨는 모친과 동반입원
▶조치계획
△시 및 구청과 연계하여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예정
△ 특히, 서울 이태원 클럽관련 집단발병과 관련하여 신속한 자진 검사 권고 및 대인접촉 금지 명령에 대한 안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