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임직원들, 코로나19 극복 위해 헌혈 동참

2020-05-15 10:03
대한적십자사 혈액보유량 부족한 상황

넥센타이어는 지난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헌혈 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양산공장에서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