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신인선 “김준수 선배님과 ‘모차르트!’ 한 무대 영광”
2020-05-04 12:59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 ‘엠마누엘 쉬카네더’역으로 합류
‘미스터트롯’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신인선이 뮤지컬 ‘모차르트!’ 무대에 선다.
오는 6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10주년 기념공연을 앞둔 뮤지컬 ‘모차르트!’에 팔색조 매력의 신인선이 ‘엠마누엘 쉬카네더’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
신인선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경연 당시 에어로빅, 폴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인선은 “우선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즌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은 했으나 이렇게 큰 작품에는 처음 이름을 올리게 돼 많이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이번에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은 김준수 선배님이 심사위원이셨는데, 이번에 동료 배우로서 같은 무대 위에 설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