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독거노인에 마스크, 비누 등 '플레저박스' 지원

2020-04-24 10:48
마스크, 비누, 생필품 등 16종 물품 담긴 박스 전달

[사진=롯데지주]

롯데지주는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1500명에게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레저박스에는 마스크, 비누, 생필품, 레토르트 식품 등 16종의 물품이 담겼다.

롯데지주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전달한 박스는 5만3261개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린이 등 감염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우리 이웃 모두가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