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업단지 신입 출퇴근 지원 '청춘드림카' 참여자 공모
2020-03-03 08:07
4월3일까지 1차 참여자 65명 모집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르노삼성자동차, BNK캐피탈과 함께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부산청춘드림카사업’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은 교통취약 산단지역(강서·기장)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채용된 청년에게 전기차량(SM3 ZE) 임차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취업 유인을 높이고 출퇴근 애로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100명(3년간), 2019년 100명(2년간)을 지원했다.
올해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130명이다.
참여자격은 부산지역 거주자로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만21세~39세)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신규취업자 또는 취업예정자이면서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의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