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밀착 관리 '지정관리제' 시행
2020-02-28 15:23
'여성·아동 사회복지지설 76곳 모두 점검'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성·아동 사회복지시설 지정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련 부서 전직원을 10개조로 편성, 사회복지시설 76곳을 밀착 관리한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자체 방역 여부를 확인했고, 소독 체크리스트와 점검표를 배부해 시설 필요사항도 점검했다.
체크리스트와 점검표를 매일 받아 방문 점검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