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적극적으로 일하라”...공직자 마인드 혁파
2020-02-26 16:59
강원도 양구군이 공직자 마인드를 소극적에서 적극적으로 혁파한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적극 행정 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시동을 걸고 주민편익에 앞장서기로 했다.
26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적극 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들어 적극 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은 사이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탁월한 기여를 한 경우에는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적극 행정을 펼친 데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사원 등의 감사 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신분상 불이익도 면제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