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진행 중인 의심환자만 6000여명... 감염자 더 늘어날 전망 나와
2020-02-22 21:02
6000여명이 넘는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말 이후에도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환자는 6037명이다.
검사를 진행 중인 의심환자 수는 지난 20일 1633명에서 21일 3180명으로 증가하는 등 약 2배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의심환자 수가 이렇게 늘어나는 것은 방역 당국이 진단검사 대상이 되는 의심환자의 기준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증상이 나타나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환자는 6037명이다.
검사를 진행 중인 의심환자 수는 지난 20일 1633명에서 21일 3180명으로 증가하는 등 약 2배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의심환자 수가 이렇게 늘어나는 것은 방역 당국이 진단검사 대상이 되는 의심환자의 기준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증상이 나타나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