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신임 감사위원에 임찬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임명 제청
2020-02-16 17:55
“행정이론·실무 겸비”
최재형 감사원장은 차관급인 신임 감사위원으로 임찬우(55)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16일 감사원에 따르면, 임 감사위원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정고시 32회로 지난 1989년 공직에 임용된 뒤 국무조정실에서 정책분석관, 기획총괄정책관, 사회조정실장 등의 보직을 두루 거쳤다.
감사위원은 감사원장을 포함해 총 7명이며, 임 내정자는 오는 18일 퇴임 예정인 김상규 감사위원의 후임이다. 감사위원은 차관급으로 임기가 4년이다.
감사원은 임 위원에 대해 “행정 각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균형 잡힌 감사 결과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16일 감사원에 따르면, 임 감사위원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정고시 32회로 지난 1989년 공직에 임용된 뒤 국무조정실에서 정책분석관, 기획총괄정책관, 사회조정실장 등의 보직을 두루 거쳤다.
감사위원은 감사원장을 포함해 총 7명이며, 임 내정자는 오는 18일 퇴임 예정인 김상규 감사위원의 후임이다. 감사위원은 차관급으로 임기가 4년이다.
감사원은 임 위원에 대해 “행정 각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균형 잡힌 감사 결과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