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연구자, 미국이 60% 차지... 한국은 10위권 밖
2020-02-09 18:31
미국이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공지능(AI) 연구자의 60%를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은 상위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중국 칭화대학이 최근 발표한 ‘2020년 AI 2000 리스트’에 따르면 전세계 권위있는 AI 연구자 2000명 중 미국이 보유한 연구자는 1128명(61.4%)으로 주요 국가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71명(9.3%)으로 2위였고, 독일(110명)과 영국(83명), 캐나다(63명), 호주(41명) 순이었다. 한국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체 AI 연구자 중 남성 연구자는 1663명, 여성 연구자는 175명으로,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기계학습 분야의 남성 학자 비율은 98%에 달했다. 사람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분야의 경우 여성 연구자 비율이 높은 편이었지만 비율은 24%에 그쳤다.
AI 2000은 기계학습과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로봇 공학, 음성 인식, 데이터 마이닝 등 20가지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들을 파악하는 조사다.
중국 칭화대학이 최근 발표한 ‘2020년 AI 2000 리스트’에 따르면 전세계 권위있는 AI 연구자 2000명 중 미국이 보유한 연구자는 1128명(61.4%)으로 주요 국가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71명(9.3%)으로 2위였고, 독일(110명)과 영국(83명), 캐나다(63명), 호주(41명) 순이었다. 한국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체 AI 연구자 중 남성 연구자는 1663명, 여성 연구자는 175명으로,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기계학습 분야의 남성 학자 비율은 98%에 달했다. 사람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분야의 경우 여성 연구자 비율이 높은 편이었지만 비율은 24%에 그쳤다.
AI 2000은 기계학습과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로봇 공학, 음성 인식, 데이터 마이닝 등 20가지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들을 파악하는 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