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0 지방체육회장 한마음 워크숍 성료

2020-02-02 14:46

대한체육회가 지방체육회장단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방체육회장 한마음 워크숍[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월29일부터 1월3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화성 및 진천에서 민선 지방체육회장단(시도체육회장, 시군구체육회장) 약 27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0년 지방체육회장 한마음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방체육회장단은 1박2일에 걸쳐 체육단체 조직 운영에 필요한 교육 이수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책 현안, 혁신 계획, 체육단체 정관, 시도체육회 주요 규정, 체육단체장의 임무 및 역할 등을 교육했다.

참석자인 이승찬 대전광역시 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도 시민에게 공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 우리 회도 시스템 마련 및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중장기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도희 충남 부여군 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안내받았다. 선진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