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김희진, '미스트롯' 막내···'트발드'가 나의 분위기
2020-01-14 15:43
미스트롯의 막내 김희진이 데뷔했다.
김희진이 14일 오후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데뷔곡 '차마'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희진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당시 ‘아모레미오’ ‘갈색 추억’ 등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통해 탄탄한 보컬과 끼를 겸비한 ‘트롯 샛별’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오는 15일 정오 ‘차마’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한다.
김희진이 14일 오후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데뷔곡 '차마'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희진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당시 ‘아모레미오’ ‘갈색 추억’ 등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통해 탄탄한 보컬과 끼를 겸비한 ‘트롯 샛별’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오는 15일 정오 ‘차마’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한다.
데뷔곡을 정하는 데 있어 김희진은 첫 인상이었던 ‘미스트롯’의 매력을 보여줄지, 아니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새 매력을 보여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절충안은 기존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트로트와 모든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발라드를 접목하는 것이었다. ‘차마’는 마이너 풍의 분위기와 발라드의 애절한 가사가 조화를 이뤄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김희진은 “내게 어려운 곡이 아닐까 생각했다. 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과해 보이지 않을까, 내 감정이 얕은 게 아닐까 싶었다. 막상 불러보니 다들 ‘차마’가 내 목소리에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라며 “트로트와 발라드가 함께 있는, ‘트발드’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진의 데뷔곡 '차마'는 오는 15일 정오 음원이 공개된다.
김희진의 데뷔곡 '차마'는 오는 15일 정오 음원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