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역 역세권 오피스텔 '동대문 베네스트 2차' 분양

2020-01-13 09:20
대학교 밀집지역에 21~58㎡ 206실 구성

동대문 베네스트2차 투시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들어설 '동대문 베네스트 2차'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동네문 베네스트 2차는 서울지하철1호선 제기동역 100m 남짓한 거리에 조성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제기동역은 2024년 동북선 개통 후 1호선과 동북선을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 인근에는 고려대, 성신여대, 경희대 등 많은 대학교가 밀집돼 있어 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동대문과 종로에서의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청량리, 용두동 재개발 및 제기동, 홍릉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인한 개발 호재도 있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21㎡A·B, 29㎡, 35㎡, 58㎡ 5가지 타입 206실로 구성됐다. 전 실 복층구조로 설계됐으며, 일부에는 중문 역할을 하는 무빙 글라스 월을 설치해 주방과 침실을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58㎡는 2룸 3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이외에도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이 모두 빌트인이며, IoT홈네트워크 시스템, 옥상정원 등도 적용된다. 분양홍보관은 종로구 숭인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