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한 해 거래 1156.4원으로 마무리
2019-12-30 15:55
위험선호 강세에 급락 마감
원·달러 환율이 올해 마지막 거래 시장에서 하락한 채 마감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1원 내린 1156.4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5원 하락한 1160.0원에 개장해 미·중 무역분쟁 완화 영향으로 나타난 위험자산 선호심리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거듭했다.
또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물량이 나온 점도 장중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서울외환시장은 31일은 휴장하고 내년 1월 2일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 다시 개장한다.
김태현 NH선물 연구원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이해 거래량 속 매도세가 원·달러 환율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1원 내린 1156.4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5원 하락한 1160.0원에 개장해 미·중 무역분쟁 완화 영향으로 나타난 위험자산 선호심리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거듭했다.
또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물량이 나온 점도 장중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서울외환시장은 31일은 휴장하고 내년 1월 2일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 다시 개장한다.
김태현 NH선물 연구원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이해 거래량 속 매도세가 원·달러 환율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